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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혹시 내가 공황일까? _ < 나타나는 증상들 > * 경험 바탕 이야기입니다. * "6년째 공황과 같이 살고 있어요" 아직도 확신을 갖게 된 첫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긴가 민가, 에이 아닐꺼야, 그냥 피곤한가 보지, 하고 외면한 수많은 나날들을 지나 아무 날도 아닌 그냥 집 근처 친구와 재밌게 놀고 밤이 돼서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저는 그날 집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무시한 여러 증상들" 1. 숨쉬는것이 불편하다 지하철을 타고 일을 가고 있었어요. 어느 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탑승했고, 저는 노래를 듣다 갑자기 답답해져서 소리를 끄고 바닥을 쳐다보았어요. 숨 쉬는것이 불편해서 눈을 감고 사람들 말소리, 발소리에 집중했었죠. 잠깐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증상이 심해지면 과호흡이 옵니다. 호흡이 불편해서 더, 더, 더 숨을 쉬려는 본능 때문.. 더보기
패션 모델이 말하는 ‘나의 식사하는 방법 찾기!’ _ < 4개의 식사법 > "음식은 그냥 때 되면 먹는 거 아냐?" 라고 말하기엔 우리는 너~~무나 다이어트가 하고 싶습니다. 멋진 몸이 갖고 싶고, 좀 더 마르고 싶고, 뱃살을 없으면 좋겠고, 그래서 검색만 하면 나오는 식단 차트를 보고 따라 하고, 좌절하고, 우울해서 다시 먹고, 또 따라 하고, 반복이죠! "과연 식단 차트를 따라 하면 누구나 멋진 몸이 될까?" 흠, 만인의 식단 차트라면 왜 인터넷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을까요? 단기간에 엄청난 다이어트 효과를 부작용 없이 볼 수 있다면,, 몇억으로 팔아도 팔리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얼굴이 다르듯 똑같은 몸은 이 세상에 없는데, 어째서 식단 차트는 다 똑같이 사용할까요? 저와 같은 의문점이 들고, 더 이상 반복되는 다이어트에 지치고 나를 찾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분들이 계신.. 더보기
몸에 대해 이야기하는 패션모델_블로그 시작 '늦었다 생각할 때가 정말 늦었다' 티스토리를 드디어 시작하네요.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나 있나 싶은데,, 최대한 빨리 시작해보려고요.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여러 이유로 멈추게 되었어요.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생각들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왔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해보려 해요. '저는 바디 소통가입니다.' 현재 10년 차 패션모델이며, 바디 소통가로 몸에 대해 공부하고, 전시와 그림, 글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몸이란 굉장히 광범위해서 블로그 주제에 대해 고민 고민하다 티스토리에서는 "다이어트가 아닌 나만의 몸 관리법 알아가기", 오랜 시간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공황장애"와 "디스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