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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현재 공황 약 효과와 증상_부작용과 약 추가_솔직후기_( 웰부트린엑스엘정 150mg ) * 제 경험 이야기입니다. * 저는 공황이 안심해도 상담을 주기적으로 받으러 가는 편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면 편하고 걱정 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그 시간을 기다리게 만듭니다. 처음 약 효과에 대해 이야기 드렸을 때보다 그 약들을 먹으며 공황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부작용이 있었더라고요! ( 아빌리파이정 0.5mg ) 그래더 이 약이 저에겐 잘 맞기에 부작용을 줄여줄수 있는 다른 약을 같이 처방받았습니다.( 웰부트린엑스엘정 150mg ) 한번 어떤 부작용과 효과가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https://caecillia0117.tistory.com/entry/현재-공황-증상과-약의-효과-및-비교-솔직후기-꼭읽기-.. 더보기
현재 공황 증상과 약의 효과 및 비교. 솔직후기. 꼭읽기. ( 인데놀 10mg /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5mg / 아빌리파이정 0.5mg / 리보트릴정 0.25mg ) * 제 경험 이야기입니다 * 요즘 공황과 디스크 이야기는 잘 안 했던 거 같아서 오늘은 공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가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 예전에 처음 먹었던 약을 기억하지 못해요ㅠㅠ 병원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싶지만, 저의 첫 상담 병원은 일본이었기에 연락이 어려워서,, 현재 공황 증상과 최근 약들과 효과들을 설명해 보자 해요~ 마냥 약이 좋지많은 않고 사람마다 맞는 약이 있으서 증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혹시 내가 공황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내용도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밑에 링크를 눌러주세요 :) https://caecillia0117.tistory.com/entry/%EC%84%A4%EB%A7%88-%EB%82%B4%EA%B0%80-%EA%B3%B5%ED%99%A9%EC%9D%B.. 더보기
설악산 왕초보 등린이 코스 _ ' 비선대 ' ( 솔직후기 & 공황장애 & 디스크 ) 2022년 올해 첫 등산을 설악산으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주말 등산은 사람이 너. 무. 나 많아서 산이 시끄럽기 때문에 주중 등산을 좋아하는데, 가족끼리 월, 화, 수 2박 3일 설악산을 가게 돼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설악산 등산을 결정했습니다. [ 목차 ] - 주차장 - 설악산 왕초보의 추천 등산 코스 - 입구 - 등산 시작 - 호흡하고 즐기기 - 이름 모를 자유 용사의 무덤 - 무장애 탐방로 종점 - 끝없는 계곡들 - 와선대 - 중간 다리와 한자가 적힌 돌 - 비선대 - 2022년 첫번째 등산 일기 - 비선대 갈때 챙기면 좋을 것 - 공황장애 등산 방법 및 디스크 [ 주차장 ] 1. 소공원 주차장 ' 유료 / 대당 5000원 ' 매표소 입구 바로 앞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 더보기
공황장애에 좋은 운동 및 호흡법 * 제 경험담 바탕 이야기입니다 * 저는 6년째 공황 장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전에 여러 상황에 맞는 저만에 컨트롤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평상시에 관리하는 저만의 운동과 호흡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상황에 맞는 컨트롤 방법이 궁금하다면 및에 링크를 눌러주세요! ) https://caecillia0117.tistory.com/entry/공황장애를-다루는-나만의-방법 공황장애를 다루는 나만의 방법 * 저의 경험 바탕 이야기입니다 * 6년째 공황이랑 같이 살고 있지만 아직도 공황을 다루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며 덤덤히 살다가도 울컥하면서 ' 나는 왜 이런 거야 ' 싶기도 합니다 caecillia0117.tistory.com [ 공통 호흡법 ] 1. 배나 가슴에 손을 올립니다. .. 더보기
가까운 사람이 공황장애 일때 대처법 * 저의 경험 바탕 이야기입니다 * 어떤 일이던 직접 그 당사자가 되보지 않는 이상, 100% 이해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 가족이, 내 가까운 사람이, 내 친구가 공황장애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위로 ] ' 나 사실은 공황장애가 있어' 라고 들었을 때 굉장히 여러 감정이 듭니다. 괜찮은지 얼마나 안 좋은지 어쩌다 공황이 왔는지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걱정도 되고요. 위로의 말은 언제나 힘이 되고 고마운 일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준다는 건 나를 그만큼 생각해준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때론 과한 위로는 독이 됩니다. 상처로 남을수도 있고, 결국에는 '내가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공황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하고 마음을 닫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점을 신경 쓰면.. 더보기
공황장애를 다루는 나만의 방법 * 저의 경험 바탕 이야기입니다 * 6년째 공황이랑 같이 살고 있지만 아직도 공황을 다루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며 덤덤히 살다가도 울컥하면서 ' 나는 왜 이런 거야 '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기에 저만의 다루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 저의 증상의 대표적인 이유 " 컨트롤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답답함을 느끼고 패닉이 옵니다. 여러분도 크게 봤을 때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이면 공황이 오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공황장애가 나타나는 장소는 어딘가요? " 일단 내가 불편해하고 힘든 장소가 어딘지 먼저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장소마다 맞춤형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 터널, 에슬칼레이터, 영화관, 고속도로, 꽉 막힌 도.. 더보기
공황을 바라보는 마음가짐 < 공황 이란? > * 경험 바탕 이야기입니다 * " 정신병원을 가기 어려워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자가판단을 해서 정신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라 ' 정신이 아프면 정신병원을 가는 거지 뭐, ' 싶었지만 막상 가려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기록에 남는다던데,,' , '정신병원가면 정말 내가 정신병자가 되는 거 같잖아' , '내가 정신병자인가..?' , ' 공황은 뇌 신경에 문제가 생긴 거라는데, 머리가 이상해진 거야 나..?' 등등 별의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택귀가 불가능 같은) 병원에 갔고 약물 처방을 받았습니다. * 반년만에 약을 끊었습니다 * 정말 신기하게도 반년만에 증상이 좋아져서, 비상약도 필요없어졌습니다. 모든 병은 초반에 잡는 게 중요하다는 걸.. 더보기
혹시 내가 공황일까? _ < 나타나는 증상들 > * 경험 바탕 이야기입니다. * "6년째 공황과 같이 살고 있어요" 아직도 확신을 갖게 된 첫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긴가 민가, 에이 아닐꺼야, 그냥 피곤한가 보지, 하고 외면한 수많은 나날들을 지나 아무 날도 아닌 그냥 집 근처 친구와 재밌게 놀고 밤이 돼서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저는 그날 집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무시한 여러 증상들" 1. 숨쉬는것이 불편하다 지하철을 타고 일을 가고 있었어요. 어느 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탑승했고, 저는 노래를 듣다 갑자기 답답해져서 소리를 끄고 바닥을 쳐다보았어요. 숨 쉬는것이 불편해서 눈을 감고 사람들 말소리, 발소리에 집중했었죠. 잠깐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증상이 심해지면 과호흡이 옵니다. 호흡이 불편해서 더, 더, 더 숨을 쉬려는 본능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