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하는 몸은 굶는 몸입니다 ] 기아로 고통받는 몸으로 보이진 않지만, 증상은 기아 상태와 비슷하다 합니다.
- 신진대사율 감소
- 음식에 집작하게 된다.
- 폭식증
- 성격 변화. ( 무관심, 짜증, 침울함, 우울증 )
[ 배고픔은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 식욕 신경은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합니다.
- 음식은 인간 생존에 필수이므로 굶으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식탐이 생깁니다.
- 기분과 마음상태, 신체 에너지, 성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 비만과 심혈관 요인과 별개로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사람일수록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심장 질환 사망률이 2배나 높습니다.
[ 배고픔이 뭐에요? ]
- 다이어트 할때 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닌, 먹어도 되는 시간인지? 먹을 자격이 있는지? 등 정해놓은 원칙으로 먹습니다.
- 배고픔을 무시하면 점점 과식하게 되고, 나중에는 극단적을 배고플 때만 몸이 반응하게 돼요. 너무 바쁠 때 배가 고픈지 모르는 듯이 말이죠.
* 내가 언제 배고픈지 알아야 음식과 친해질수 있습니다.
[ 왜 배고픔을 못 느낄까요? ]
1. < 무감각 > 다이어트 음료나 다이어트 바 같은 걸로 배고픔을 진정시킵니다. 적당한 포만감이라 착각합니다.
2. < 다이어트 > 배고픔을 계속 거부해서 결국엔 꼬르륵 소리도 신경 끄기 쉽게 됩니다.
3. < 바쁜 생활 >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배고픔을 무시해버립니다.
4. < 아침 굶기 > 아침을 굶으면 저녁보다 굶는게 쉽다 생각해서 건너뜁니다. 결국 저녁에 폭식, 악순환으로 습관이 됩니다.
[ 그럼 배고픈 신호는 뭔가요? ]
< 신체적 배고픔 신호 >
- 가벼운 꼬르륵 소리
- 속쓰라림
- 가벼운 현기증
- 집중력 저하
- 복통
- 짜증
- 두통
< 상황적 배고픔 신호 >
- 미각의 배고픔
상황에 따라먹는 경우도 생깁니다. " 배가 고프지 않은데 케이크을 먹었어요. 난 망했어요." 자책하며 과식으로 이어집니다. 그럴필요 없습니다. 케익 하나 먹는다고 인생이 망하지 않아요.
- 미리 계획하는 식사
" 7시-10시 사이에 영화예매를 해서 저녁 타임을 놓쳐요. 굶어야 하나요?" 아니죠. 그냥 5시에 미리 먹으면 됩니다. 합리적인 선택도 필요합니다.
* 사람마다 느끼는 배고픔과 변화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언제 배고픈지 알기 힘들다면 공복 5시간 이상을 넘기지 않습니다. 5시간을 넘기면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떤가요? 지나치게 의식하는 거 같지만, 오랜 세월 다이어트를 해온 몸에 다시 익숙해지기 위해서입니다. 내 몸에 언제, 얼마나 자주 배가 고픈지 알아야 나만의 몸과 식사 스타일을 찾으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주 소량으로 먹는 스타일인데요, 처음에 하루 세끼 먹는 사람보다 더 살찌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지만 소량으로 자주 먹는 사람일수록 인슐린 분비가 낮다고 합니다. ( 인슐린 분비가 높으면 살이 잘 붙어요 )
또 갑자기 어느 날 심하게 배고픔을 느껴서 왜 다시 폭식이 하고 싶은지 걱정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냥 전날 제가 소식했더라고요ㅎㅎ
우리의 몸은 나름 알아서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배고픔의 신호를 듣기부터 내 몸의 신호를 믿는 연습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 저와 함께 탈다이어트해서 나만의 몸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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