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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편하게 즐기는 해돋이 카페 & 명소 추천
새해 일출을 서울에서 편하게 커피 마시며 볼 수 있다고..!?어딜 가나 너무 춥고 정신없는 해돋이 장소그래서 찾아다녔습니다!비교적 한산하면서 따뜻한 커피와 모닝빵을 같이 할 수 있는 명당.바로 추천드릴께요❣️ 1. 채석장 전망대 카페 낙타위치:서울 종로구 낙산5길 51오픈시간:6시반 오픈 예정특징:낙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로, 채석장 전망대에서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특히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애견 가능)추천 메뉴: 아메리카노, 플레인 라씨해돋이 팁:이른 아침에 방문하여 전망대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따뜻한 음료를 즐겨보세요.주차 정보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도로 주차 가능하지만 협소대안 주차 장소:낙산공원 공영주차장(종로구 낙산길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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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카페 < 파머스 카페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서울숲 속에 작은 산장이 있다. 잠시 몸을 녹일 곳을 찾다가 고양이가 있는 아늑한 산장 혼자만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 처럼, 골목 깊숙히 작은 숲이 있다. 이곳에서는 추위로 얼었던 몸을 녹일수 있는 따뜻한 벨지안 초콜릿 우유가 준비되어있고, 몸이 녹았을 즈음에는 고양이가 다가온다. 간택당할수 있으니 잘 비위를 맞춰본다. 잠시 사색에 빠져 몸이 녹으면서 긴장이 풀렸는지 멍해진다. 잠시 머리속에 있는 것들을 내려놓는다. 창문 밖에 낡은 골목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본다. 옆자리에는 서로를 꿀 떨어지게 바라보는 커플이 앉아있다. 나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오픈시간 : 매일 11 : 00 ~ 24: 00분 ( 23 : 30 라스트 오더 ) 주차공간 : 주차 불가능. 맞은편 공용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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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책방 < 더 숲 > _ 서울 풍경 명소 & 북카페 & 애견카페
기존 경찰초소를 리모델링한 공간 숲 속에서 호흡하며 인왕산 자락길에 초소책방 50년 동안 청와대를 지키는 경찰초소였던 공간을 2020년 늦가을에 초소책방으로 새로 태어났다. 기존 초소에 있던 철제 출입문이나 기름탱크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또한 사방이 유리로 안과 밖이 탁 트이게 보이며 어디로든 드나들 수 있게 되어있다. 많은 분들께 이 공간이 활짝 열려있음을 뜻하면서 공공건축가 이충기(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여하며 건축했다 한다. 새해 해돋이 메인 사진인 해돋이 사진은 새해 때 찍었다. 새해 태양 때문에 다른 풍경이 가려졌지만, 낮에 보면 서울 시내의 빌딩숲을 은근히 내려다보며 멀리엔 남산타워가 보인다. 가끔은 미세먼지에 심각성을 알게 되지만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의 멋을 느낄 수도 있다. 반대로는 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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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 < 적당 카페 > _ 팥 전문 양갱 카페
붉을 적, 엿 당 : 적당함의 미학 빌딩의 깊숙한 곳 화려한, 적당한 카페 와인을 마셔야 할 것 같은 새빨간 색과 나무로 된 디자인에 팥을 팔고 있다. 오묘한 궁합이다. 꽤나 잘 어울린다.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어울리는 디저트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팥을 추천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팥은 달고 텁텁하다는 생각이 강해서 의아해했지만 먹어보기로 했다. 음, 무조건 먹어야 한다.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배가 불러도 먹어봐야 한다. 팥 한입, 커피 한입 또 팥 한입, 커피 한입,, 하다 보니 다 먹었다. 오픈시간 : 매일 10 : 00 ~ 21 : 30분 ( 21 : 00 라스트 오더 ) 주차공간 : 건물 안에 가능 화장실 : 실내 남녀 구분 단체석 : 있음 P. S 더존 을지 타워 안에 있어서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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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 카페 순간의 순간 > _ 애견 동반 가능, 오션뷰, 비건 카페
잔잔히 저 바다 너머를 바라보며. 작은 언덕 위 조용한 비건 카페 직접 로스팅한 갓 볶은 커피를 사용하고 있어 커피 맛이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너무 진하지 않고 산미가 적은 커피를 좋아하는데 입에 딱 맞았다. 그리고 한국에 흔치 않은 비건 카페이기도 하다. 나의 어머니는 베지테리언이라 같이 갈 수 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 속상한데 비건 카페라니 훌륭한 발견이었다. 제로웨이스트 지향의 자연식 건강 카페라고 하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딱 좋다. 다만, 이곳은 고양이와 강아지가 동반할 수 있는 카페라 동물을 불편해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잘 체크해야 한다. 나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지만 가게가 넓어서 알레르기가 올라오진 않았다. ( 꽤 심한 편인데 괜찮았다. 참고하시길! ) 가게에도 3-4마리 다양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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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 석모도 > _ 강화도 여행
남동쪽 끝 섬마을 육지에서 섬으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마법의 마을로 들어서는 것 같다. 사람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 자연만 끝없이 펼쳐져있다. 아, 이런 기분이 얼마만인가. 2022년에 들어서서 마지막이 되서야 혼자만의 시간을 갖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많은 변화가 있는 해였다. 넓은 도로에 유유히 달리며 깊은 생각에 빠진다. 그러다 차문을 내리면 뺨이 빨개질 정도로 시린 바람이 깨워준다. 이따금씩 보이는 할아버지들은 80년대로 돌아간듯한 집에서 자전거 수리를 하고 계시고, 거리에서는 경운기를 느긋하게 몰고 계신다. 왠지 나만 숨 가쁘게 달려온 건 아닌가 싶었다. 2023년은 좀 더 차분히 달려보고 싶다 생각했다. ( 죽어도 달리지 않는다고는 안 한다ㅎㅎ ) 한해 시작과 마무리를 정리하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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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 < 너드블루 버로우 > 왕십리
WE LOVE COFFEE, BEER, COCKTAIL, MUSIC, ART AND LOVE & PET 가볍게 왕십리의 골목 안쪽에 작고 파란 집이 있다. 선듯 문을 열어보기에 어둡고 내부가 보이지 않아 약간의 두려움이 있지만, 한 발 내디뎠을 때 새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언제든지 지나가다 물을 마시고 싶다?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쉬고 싶다? 오랫동안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일을 하고 싶다? 이곳으로 가라. 작은 집을 카페 겸 바로 꾸민 이곳에는 커다란 소파와 아늑한 잡동산이들로 가득하다. 구석구석에 센스 있는 글들이 적혀있으니 찾는 재미도 있다. 이곳에 있는 모두가 아는 사람이고 한 공간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느낌이 들어 눈치가 보이지 않다. 일상 속의 자연스러움 매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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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 < UP.SIDE 업사이드커피 성수점 >
매우 균형감 있는 데일리 커피를 추구합니다. 사색하는 공간 업사이드커피 번잡한 성수동 골목길 안쪽에 잔잔하고 차분하지만 힙한 카페가 있다. 분주하게 바빠도 여기서 커피 한잔을 하고 있으면 잠시 숨을 고르고 한 템포 쉬어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다시 리프레쉬. 아자! 균형감 매장 전체의 반은 로스팅 기계로 꽉 차있다. 바테이블이 있어서 직접 로스터가 커피를 볶는 모습과 앞에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커피도 다양하고 발란스가 아주 좋다. 섬세한 미각을 갖고 있고 커피 향과 맛을 즐긴다면 이곳이다. 라이프 스타일 커피라는 한 소재에만 편파되지 않고, 하루 정도 여유와 사색을 가지고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기는 공간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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