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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식물인테리어

식물 인테리어 < swimming.green 스위밍 그린 > 식물이 그린 선은 하나의 작품과 같다. 자유롭지만 절제된 스위밍 그린 자그마한 공간에 식물이 가득 차 입구부터 나를 반겨줍니다. 둥글고 길고 뾰족하고 작은 아이들이 어색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둘러봅니다. 그러다 불현듯 눈길을 잡는 식물이 있다면 내 공간의 어디에 어울릴지 상상하며 그 순간의 설렘을 만끽해봅니다. 책임감 한참을 설레다 이제 고민을 합니다. 내가 갖고가서 혹시나 죽진 않을까, 내 환경이 이 아이에게 어울리는가, 마냥 내 맘에 들었다고 갖고 가서 방치하는 일이 있진 않을까. 수많은 걱정을 하며 사장님께 여쭤봅니다. 물 주기. 특성. 환경. 햇빛. 통풍 등등 꼼꼼히 체크합니다. 소중한 경험 식물이 공간에 주는 힘은 강력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생명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 닿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