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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공간

식물 인테리어 < swimming.green 스위밍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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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그린 선은 하나의 작품과 같다.

자유롭지만 절제된

스위밍 그린

자그마한 공간에 식물이 가득 차 입구부터 나를 반겨줍니다. 둥글고 길고 뾰족하고 작은 아이들이 어색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둘러봅니다. 그러다 불현듯 눈길을 잡는 식물이 있다면 내 공간의 어디에 어울릴지 상상하며 그 순간의 설렘을 만끽해봅니다.

 

책임감

한참을 설레다 이제 고민을 합니다. 내가 갖고가서 혹시나 죽진 않을까, 내 환경이 이 아이에게 어울리는가, 마냥 내 맘에 들었다고 갖고 가서 방치하는 일이 있진 않을까. 수많은 걱정을 하며 사장님께 여쭤봅니다. 물 주기. 특성. 환경. 햇빛. 통풍 등등 꼼꼼히 체크합니다.

 

소중한 경험

식물이 공간에 주는 힘은 강력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생명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 닿는 곳에 식물이 보이면, 물을 줘야 한다는 귀찮은 생각과 동시에 하루가 힘이 나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자 같이 말이죠. 또 물을 주고 조용히 기다리면 흙 밑으로 물이 뽀글뽀글 빠지는 소리가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매일 아침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영업합니다. 식물분양과 방문은 인스타 디엠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나의 하루와 끝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자유에는 책임감이 따르지만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껴보는것도 좋은 순간인 거 같습니다. 

 

ADD

http://naver.me/5u5DwtJ9">http://[네이버 지도] 스위밍그린 서울 서대문구 세무서7길 12 1층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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