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게인테리어

을지로입구 < 적당 카페 > _ 팥 전문 양갱 카페 붉을 적, 엿 당 : 적당함의 미학 빌딩의 깊숙한 곳 화려한, 적당한 카페 와인을 마셔야 할 것 같은 새빨간 색과 나무로 된 디자인에 팥을 팔고 있다. 오묘한 궁합이다. 꽤나 잘 어울린다.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어울리는 디저트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팥을 추천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팥은 달고 텁텁하다는 생각이 강해서 의아해했지만 먹어보기로 했다. 음, 무조건 먹어야 한다.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배가 불러도 먹어봐야 한다. 팥 한입, 커피 한입 또 팥 한입, 커피 한입,, 하다 보니 다 먹었다. 오픈시간 : 매일 10 : 00 ~ 21 : 30분 ( 21 : 00 라스트 오더 ) 주차공간 : 건물 안에 가능 화장실 : 실내 남녀 구분 단체석 : 있음 P. S 더존 을지 타워 안에 있어서 일단 .. 더보기
석모도 < 카페 순간의 순간 > _ 애견 동반 가능, 오션뷰, 비건 카페 잔잔히 저 바다 너머를 바라보며. 작은 언덕 위 조용한 비건 카페 직접 로스팅한 갓 볶은 커피를 사용하고 있어 커피 맛이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너무 진하지 않고 산미가 적은 커피를 좋아하는데 입에 딱 맞았다. 그리고 한국에 흔치 않은 비건 카페이기도 하다. 나의 어머니는 베지테리언이라 같이 갈 수 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 속상한데 비건 카페라니 훌륭한 발견이었다. 제로웨이스트 지향의 자연식 건강 카페라고 하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딱 좋다. 다만, 이곳은 고양이와 강아지가 동반할 수 있는 카페라 동물을 불편해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잘 체크해야 한다. 나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지만 가게가 넓어서 알레르기가 올라오진 않았다. ( 꽤 심한 편인데 괜찮았다. 참고하시길! ) 가게에도 3-4마리 다양한 고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