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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카페 인테리어 < 너드블루 버로우 > 왕십리 WE LOVE COFFEE, BEER, COCKTAIL, MUSIC, ART AND LOVE & PET 가볍게 왕십리의 골목 안쪽에 작고 파란 집이 있다. 선듯 문을 열어보기에 어둡고 내부가 보이지 않아 약간의 두려움이 있지만, 한 발 내디뎠을 때 새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언제든지 지나가다 물을 마시고 싶다?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쉬고 싶다? 오랫동안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일을 하고 싶다? 이곳으로 가라. 작은 집을 카페 겸 바로 꾸민 이곳에는 커다란 소파와 아늑한 잡동산이들로 가득하다. 구석구석에 센스 있는 글들이 적혀있으니 찾는 재미도 있다. 이곳에 있는 모두가 아는 사람이고 한 공간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느낌이 들어 눈치가 보이지 않다. 일상 속의 자연스러움 매일 점심 12시부터 저녁 1.. 더보기
카페 인테리어 < GA BAE DO 가배도 강남점 > 도심 속 커피가 있는 작은 섬 강남역 만남의 장소 10번 출구 앞에 잔잔한 섬 가배도 강남역 11번 10번 출구는 계단 밑에서부터 위에까지 다들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흡연구역까지 있어서 정신이 없는데요, 그곳에 문만 열고 들어가면 언제 시끄러웠냐는 듯이 잔잔해지는 장소가 있습니다. 차분히 번잡한 곳에서 벗어나 따듯한 티 한잔에 책을 읽으며 나에게 집중 하고싶을 때 생각나는 곳입니다. 곳곳에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놓여 있어 원하는 책을 빌려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 손' 이 지탱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구석에는 책을 읽는 것뿐만이 아닌 적을 수도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한번 나만의 글을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일 오전 9:30분 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 토, .. 더보기
그레이 인테리어 < article 아티클 서촌 카페 > 가오픈 중 우리는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적게 느낀다. -찰리 채플린 섞이다 Here can be blend, Article 서촌의 누하동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하동의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다. 발 닿는 대로 그냥 천천히 걸어보자. 제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는 가게들이 서로 어울러져 동네를 만들고 있다. 그 한 모퉁이에 자그마한 검은 집이 있다. 어우러진 블랙 인테리어에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에 커다란 창문은 하나의 그림 같다. 이끌리듯 돌길을 지나 붉은 문을 열면 고소한 커피 향이 배어 나온다. 다양한 조명들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 붉은 인테리어들 그리고 식물들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낡은 집을 개조해 만들어서 잘못하면 좁게 느껴질 수 있는데 구옥 인테리어를 이만큼 잘한 곳은 처음 보는 거 같다. 온전히 매일 오.. 더보기